성주군, 미국 울타리USA사와 해외 시장 개척

발행일 2021-04-19 13:37:1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성주군청 전경.


성주군이 우수한 농식품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고자 미국 울타리USA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울타리USA사(대표 신상곤)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미주 한인과 미 주류사회에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200억 원을 달성할 정도로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12일에는 경북도와 5년간 3천만 달러(약 330억 원) 규모의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미국 울타리USA사와 수출상담에 참가한 성주군 식품 제조업체는 모두 11개사다.

성주군은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9개 업체,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18만 달러(한화 2억 원)를 수출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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