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의 소나무 숲.
▲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의 소나무 숲.




청송군이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며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마을 보호수와 마을 숲 등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일제 정비에 나섰다.



청송군은 현재 느티나무 33그루, 버드나무 4그루, 소나무 8그루, 향나무 2그루, 기타 18그루로 모두 65그루의 보호수와 마을 숲 2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예전부터 보호수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는 쉼터이자 마을의 대소사를 논하는 회의 장소로,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소로 활용된 만큼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존한다는 방침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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