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쉘터서 공공와이파이 이용 가능

▲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조성된 디자인쉘터.
▲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조성된 디자인쉘터.


대구시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시화 목련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디자인쉘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디자인쉘터는 2019년 수립된 ‘대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서 제시한 스마트 쉘터 설치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그 첫 번째 장소가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다.

디자인쉘터는 목련을 소재로 한 아이보리색의 소담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공공와이파이도 설치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구시는 ‘모두의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심 내 자투리 공간 등에 중앙로 디자인쉘터처럼 특색 있는 공공시설물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