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 청도군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군이 지역 농산물의 주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에 나선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개강식을 갖고 오는 6월29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 예비자를 위한 선행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관련 법규, 유통·마케팅 전략 등의 이론 수업과 실습으로 모두 12회 운영된다.

청도군은 이번 창업 교육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청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화와 품목 개발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뿐 아니라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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