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로 떠나는 해외여행 체험 기회 제공

▲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전경.
▲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전경.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가족프로그램 ‘패밀리 컬쳐랜드’ 운영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여행을 가지 못하는 현실에서 아름드리는 세계문화여행이라는 주제로 다른 나라의 먹거리, 축제, 공예 등 해외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소통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세계문화여행 1편은 이탈리아와 로마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이탈리아 가정식 요리 △베네치아 가면축제 △로마의 유래 등 다양한 축제, 요리, 공예영역을 체험할 수 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팀을 이뤄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아름드리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해 여성가족부 주관 ‘요리조리 아름드리’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5월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