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칠곡숲체험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발간한 ‘포이의 소꿉친구가 되어줄래’라는 제목의 유아 산림교육 동화책.
▲ 국립칠곡숲체험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발간한 ‘포이의 소꿉친구가 되어줄래’라는 제목의 유아 산림교육 동화책.


국립칠곡숲체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 산림교육 동화책인 ‘포이의 소꿉친구가 되어줄래’를 발간했다.



이 동화책의 줄거리는 캐릭터(포이)가 숲으로 유아를 초대한 후, 유아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와 신나게 숲 탐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숲체원을 찾은 유아는 부모와 함께 동화를 보며 토리 유아 숲 체험원의 놀이시설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 유아들은 숲체원에서 △상상 속 캐릭터(포이)와 함께하는 숲 탐방 △부모님이 손쉽게 활용하는 생태 가이드 △장소별 생태놀이 영상 콘텐츠가 담긴 QR코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숲의 추억을 즐긴 유아들에게는 저금통을 증정하고 있다.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은 “부모와 함께 유아가 즐길 수 있는 동화책 출간으로 지역민에게 친숙한 산림복지시설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의 유아 숲 모델 개발·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