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0시 기준 대구 8명, 경북 15명||김천 7명, 경주·문경 각 2명, 포항·안동·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명이 증가한 9천44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서문교회 관련 ‘n차 감염자’다.
또 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대학생 등으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3명은 감염경로 불상 학생의 친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경남 창원과 경기도 여주 확진자 접촉자들이다.
경북에서는 김천 7명, 경주·문경 각 2명, 포항·안동·구미·상주 각 1명 발생했다.
김천에서는 지난 9일 확진된 5명의 가족과 지인 등 6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또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기존 확진자 지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문경 2명은 지역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 1명, 포항·안동·구미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 확진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