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덕곡초등학교가 최근 고령도서관 지원으로 그림책 하브루타 수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하브루타(havruta)는 두 명씩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토론 등을 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 방법을 말한다.

배선미 강사가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고자 ‘그림책’을 매개로 대화하고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전해주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