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후 2시, 4시 하루 2회 진행
오는 19일 오후 2시, 4시 하루 2회에 걸쳐 수창홀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무용 장르로, 윤동주 시인의 대표적인 시 ‘서시’와 ‘자화상’을 주제로 한다.
무대에서는 ‘해방 1945’라는 큰 주제 안에서 탄압과 억압을 받던 시절 자유를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투쟁했던 시인 윤동주, 의사 안중근, 시인 이육사 총 3명의 위인을 대상으로 한다.
그룹 아나키스트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에 대한 성찰을 무용의 역동적 언어로 표현한다.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자아 성찰에 따른 고뇌와 함께 현 시대를 어떻게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공연은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관람인원 제한 및 좌석 간 거리두기 등 공연장 이용수칙을 준수해 운영된다.
공연 관람은 8일부터 전화로 사전예약 후 관람 가능하다. 전석 무료다.
전화 예약 선착순 25석(1인2석 예약 가능)과 전화 예약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현장 입장 8석 총 33석으로 무대가 진행된다.
관람대상은 취학아동 이상이다.
대구문화재단 유튜브 및 대구예술발전소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상세한 공연정보는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및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26.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