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앞산공원이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안심관광지 25선에 속한 앞산공원은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가 구성한 관광분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앞산공원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앞산자락길, 산책로, 등산로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앞산 해넘이 전망대, 오는 8월에 개장할 강당골 스포츠 클라이밍장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조성돼 있다.
구청은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앞산공원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및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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