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까지 양식·맥주 판매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의 두 번째 운영팀인 ‘앞산맥주’가 지난 4일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앞산맥주팀은 20~30대 청년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잡고 여름철 무더위와 직장 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원한 맥주와 경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앞산맥주팀은 맥주와 궁합이 잘 맞는 새우 관련 스파게티, 필라프 등 다양한 경양식을 판매메뉴로 구성했다.



더불어 영업 개시와 함께 새우와 관련된 해시태그를 활용한 SNS 쿠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앞산맥주팀 김정빈(31·)김송헌(30) 공동 청년대표는 “지난 5개월 간 시원한 맥주의 맛을 한층 높이고 청년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 개발에 힘써왔다”며 “이번 여름 무더위는 우리가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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