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내실있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6월10일~ 11일 이틀간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배재만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을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들은 △성주군종합복지타운 건립 예정부지 △생활폐기물매립장 △농공산업단지 연계도로(문덕~가암) 확·포장 공사 △초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역농업CEO 발전기반 구축사업 △취곡도로 확·포장 공사 △선원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후포 상시배수장 등 8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장을 면밀히 살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였으며,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실태와 부실시공 방지대책,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여부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재만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 적극 반영하는 등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군민 불편사항을 반영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