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캠코·포항시, ‘다원 복합센터’ 건립 위·수탁 계약

다원 복합센터 위·수탁 계약식 모습.
포항시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남구 오천읍 ‘다원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캠코 공유재산 위탁개발제도를 활용해 시 재정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일부 행정공간과 함께 지역 주민에 필요한 생활 SOC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총 4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면적 약 8천700㎡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실내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청소년 문화의 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구성된 생활SOC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업무환경 개선 뿐 아니라 함께 조성되는 문화·체육공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과 청소년·아동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사업이 포항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SOC 복합시설을 확대 공급해 공공자산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다원 복합센터를 전문성과 개발 경험을 두루 갖춘 캠코와 손을 맞잡고 공공위탁 개발로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구 지역의 정주·생활여건 개선은 물론 인구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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