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임직원, 대구시 공무원, 전시디지인설치업체 참여

▲ 10일 엑스코에서지역 전시디자인설치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관 전시장 현황 공유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10일 엑스코에서지역 전시디자인설치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관 전시장 현황 공유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엑스코는 10일 임직원, 대구시 공무원, 지역 전시디자인설치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코 동관 전시장 현황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마이스(MICE)산업의 환경변화를 공유하고, 엑스코 동관 전시장 안전 작업 가이드라인을 설명했다.

또 중대재해법 통과에 따른 전시장치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온라인으로 급변하는 전시회 트렌드에 대한 전시디자인설치업계의 대응 전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산업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는 “동관 전시장 개관을 계기로 지역 마이스산업이 육성·발전할 수 있도록 마이스관련업체와의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며 “동관 전시장이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이스 관련 지역 서비스 업체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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