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연계 ‘경북여행 결합상품 기획전’으로 21일부터 판매

▲ 경북투어마스터 체험상품과 KTX-이음을 연계한 경북여행 결합상품 기획전 포스터.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을 통해 판매된다.
▲ 경북투어마스터 체험상품과 KTX-이음을 연계한 경북여행 결합상품 기획전 포스터.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을 통해 판매된다.


경북투어마스터 체험상품이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을 통해 판매된다.

경북도는 도와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의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 ‘경북투어마스터 체험상품’과 KTX-이음을 연계한 ‘경북여행 결합상품 기획전’을 G마켓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경북투어마스터는 경북에 숨겨진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과 KTX-이음을 연계시켜 경북여행 결합상품 기획전을 기획했고,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 있는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KTX-이음연계 패키지 상품으로는 묵계서원을 중심으로 보물 찾기 이색체험인 ‘트레저 헌터’, 젊은 MZ세대의 성지가 된 월영교에서 즐길 수 있는 최신 IT기술과 감성을 더한 ‘야간 문보트 체험’, 신라 음식문화를 배우는 ‘풍월주의 50찬 체험’, ‘용계리 은행나무 오찬’, ‘안동명인 소주체험’, ‘안동 재래시장 탐방’, ‘청량산 트래킹’ 등이 있다.

특히 패키기 상품은 역사와 문화, 전통과 음식, 체험과 숙박이 결합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투어마스터와 KTX-이음 연계상품을 통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언택트 시대 잠재력있는 관광상품 발굴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