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대림프라콘과 업무협약…내년초 정상가동

▲ 김천시가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대림프라콘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 김천시가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대림프라콘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김천시가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에 200억 원을 투자해 포장용기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최근 대림프라콘과 포장용기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림프라콘은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혁신기술 도입으로 성형 테크놀로지 기술의 선진화를 달성하고자 오는 12월까지 김천일반산단에 하이테크 무인자동화 설비를 갖춘 생산공장을 조성하고 내년 초부터 정상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공장이 가동되면 80명이 넘는 고용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페트병 포장용기 전문제조업체인 대림프라콘은 1991년 설립됐으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세계일류의 특수용도 용기류를 생산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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