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상돈 소장
▲ 손상돈 소장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제22대 손상돈 소장 이임식이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임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학습조직체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동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손 소장은 1986년 6월 상주군 농촌지도소에서 농촌지도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9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기술보급과장, 농촌지원과장을 거친 후 2019년 7월 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등 상주를 전국 농업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양봉과 오이작목에 대한 기술보급 교육 제공 및 관련 조직회를 육성하는 등 상주를 전국 최고 생산지로 발돋움시켰다.

또 벼 재배는 물론 과수 채소 등 원예작물을 통한 농민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상주농업발전에도 충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중앙 부처와 경북도 단위의 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상주농업기술센터의 위상을 높였다.

손 소장은 “상주 농업과 대한민국 농업·농촌 발전에 대한 비전을 갖고 더욱 열심히 연구 노력해 농민들이 잘 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농업도시로 발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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