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은 5일 열린 취임식에서 “섬김의 리더십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한마음 경영을 시행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은 5일 열린 취임식에서 “섬김의 리더십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한마음 경영을 시행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시설공단은 5일 최길영 전 대구시교통연수원장이 제1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길영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7월2일까지다.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단 본사 8층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최 이사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250만 대구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섬김의 리더십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한마음 경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단은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으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혁신을 거듭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이사장은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부회장, 대구시교통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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