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뤄지고 있으며, 이날 열린 첫 교육에서는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수업이 진행됐다.
현재 군위군의 토마토 공선회 참여 농가는 20호이며, 올해 상반기 생산량 1천300t을 목표로 전국각지에 토마토를 유통하고 있다.
홍선표 토마토 공선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위군만의 우수한 토마토를 생산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회원들이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재배기술 표준화로 생산량이 증가되면 군위군이 토마토의 유명산지가 돼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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