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새마을금고 전경.
▲ 우리새마을금고 전경.
군위군 의흥면에 소재한 의흥새마을금고가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하창수)’로 명칭을 개정한다.

우리새마을금고는 최근 이사, 대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일부변경(안), 임원선거규약일부변경(안), 대의원선거규약변경(안), 법인등기부등본일부변경(안), 기명날인자 선출(5명)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상정된 안건의 의결을 통해 금고 명칭이 의흥새마을금고에서 우리새마을금고로 변경됐다.

또 임원 후보자의 난립 방지와 선거범죄 억제를 위해 이사장 기탁금을 7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기타 임원은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신고포상금은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됐으며 임원 선거규약도 일부 변경됐다.

하창수 이사장은 “그동안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화합과 단결로 조합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하는 지역 최고의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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