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2021년 시민공감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모두 5개 분야로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이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이와 관련된 불편을 해소할 법령이나 제도, 자치법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 일정은 이달 4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상주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에 있는 기업, 기관(학교 포함), 단체에 근무(재학)하고 있는 이다.

공모전 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www.sangju.go.kr)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한 후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메일(seoc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는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의 기준에 따라 공모전 심사를 거친 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80만 원의 상금이 상주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규제개혁으로 시민이 더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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