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사랑 환경지킴이’ 단원들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는 모습.
▲ ‘의성사랑 환경지킴이’ 단원들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는 모습.
의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생모임 단체인 ‘의성사랑 환경지킴이’가 청정지역 의성을 만들기 위한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의성사랑 환경지킴이는 최근 4개월 간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378건의 계도·신고 활동(계도 301건, 신고 77건)을 추진했다.

의성군은 지난 4월 18개 읍·면 주민 가운데 각 2명 이상을 의성사랑 환경지킴이 단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불법폐기물 투기감시, 낚시터순찰,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수질보전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9년 제1기 발족에 이어 최근 제2기 환경지킴이들이 선정된 가운데 적극적인 감시와 계도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깨끗한 의성군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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