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척수장애인 지역사회 토론회 개최

발행일 2021-08-12 13:04:3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대병원은 최근 2021 국립재활원 재활용역과제인 척수장애인 사회 복귀를 위한 가족동료상담사 양성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2021 대구·경북지역 척수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북권역재활병원 김철현 원장과 칠곡경북대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민유선 교수, 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애령 교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시협회 김시종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척수장애인들의 특성을 반영한 치료 공간 구성 △척수장애인의 의료 관련 고용증진 △여성척수장애인들의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 기회의 확대 △척수장애인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가 홈 체험기회의 확대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제시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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