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론장 ‘나비효과’ 활동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의 창의성과 집단지성을 활용해 사회문제 발굴·해결을 위해 기획했다.
최근 자원봉사센터는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이사장 노경민)을 파트너기관으로 섭외하고 사전에 모집한 20명 시민을 대상으로 ‘나비효과’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회원들은 다음달 말까지 선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시민이 바라는 경산의 모습을 상상하고 함께 공유하는 사전 워킹그룹 모임을 진행하고 팀 별로 다양한 문제해결 활동에 나선다.
시민공론장 ‘나비효과’ 활동에 참여한 대구대 3학년 이현아(23)씨 등은 ‘경산시민으로 살아가면서 느꼈던 지역의 불편한 부분들이 많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일상의 작은 변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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