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건강상담사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군위군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건강상담사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군위군이 다음달 8일까지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건강상담사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9일부터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과정, 실습 과정, 현장 체험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를 완료할 경우 노인건강상담사과정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박은경 행복한맘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 예비적 지역인재의 사회활동 촉진과 현장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질 높은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 박태섭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분야에 특화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전문 노인건강상담사 분들이 양성됨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기반조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수행기관인 행복한맘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돌봄·교육·상담 분야의 공백을 해소하고 지원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