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최근 ‘2022년 대비 새로운 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행복한 희망도시 경산을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보고회에 참석해 △혁신·선도 △투게더 경산 △그린 안전 △주민만족의 4개 분야 53건의 새로운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선도 분야의 주요 내용은 자가 통신망 구축, 신청사 건립 등이다.
또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체계 구축, 경산형 친환경 로컬푸드 생산 기반 마련 등도 제시됐다.
그린 안전 분야는 전기버스 보급,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배부 등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만족 분야를 통해 평생학습관 건립, 등록 면허세 방문민원 제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린 서비스 도입,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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