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미술관이 오는 12월18일까지 ‘산격 3동 6통 1반: 대학-도시 미술로 살아나기’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연암 서당골’, ‘복현 피란민촌’, ‘경북대 혁신타운’ 등 경북대 인근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사업을 현장 중심으로 소개하고, 주민들이 이야기 등을 공개한다.
도시 개발과 관련된 미술작품 5점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강홍구 작가 ‘사라지다-은평뉴타운에 대한 어떤 기록, 계단’, 오용석 작가의 ‘클래식 No.1978’, 윤세열 작가의 ‘산수(山水)-재개발된 도시풍경’, 임민욱 작가의 ‘뉴 타운 고스트’, 허현숙 작가의 ‘도시계획_당고개지구 상계로 골목길Ⅲ’ 이다.
관람은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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