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021 공공외교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

발행일 2021-09-26 13:54:2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계명대학교가 외교부의 후원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우리 국민의 공공외교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제고하고, 국민의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외교 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1 공공외교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계명대 정치외교학전공에서 주관하고, 전국 18개의 KF 공공외교 역량강화사업 대학(가톨릭대, 강원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제주대, 중앙대, 충남대, 한국외대)이 협력한다.

이번 공모주제는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의 가치에 기여하기’로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전공(인문사회, 자연공학, 의·간호학, 미술 등 예체능 등) 영역에서 공공외교를 통해 자국과 세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할 방법을 연구하고 그 내용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발표하게 된다.

공고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며, 다음달 20일 본선 진출 12개 팀을 선정해 3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동대문디지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유학생 포함) 개인 혹은 팀으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팀)에게는 외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상(1팀)은 KF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장려상(2팀)은 KF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 참가상(8팀)은 상금 1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2019년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사업을 수주해 3년간에 걸쳐 진행해 오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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