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타악기와 미디어 결합된 고퀄리티 무대 선보여

▲ 공연단체 한울소리.
▲ 공연단체 한울소리.
▲ 엎어쑈 홍보 포스터.
▲ 엎어쑈 홍보 포스터.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3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2회에 걸쳐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엎어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 타악기와 미디어가 결합된 수준 높은 타악 퍼포먼스 무대다.

무대는 전통대북과 무용, 타악 퍼포먼스와 미디어 드럼의 두 가지 테마로 펼쳐진다.

대북과 모듬북의 앙상블부터 연주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젊은 감각으로 재구성한 전통춤 및 기존 타악기와 재활용 악기들을 이용한 넌버벌 퍼포먼스, 모둠북 외벽에 LED를 응용한 실사 영상 구현 등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에는 전통 타악을 재해석해 현대적 감성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울소리가 참여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를 통해 1인 3매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문의: 053-659-4294.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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