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팀 참가해 금상은 복터진집, 빵철이만두 선정돼





▲ 구미시 직원들이 2021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에 참가한 팀들의 요리를 평가하고 있다.
▲ 구미시 직원들이 2021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에 참가한 팀들의 요리를 평가하고 있다.
구미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지역 맛집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구미맛집 품평회에서 ‘이수제 철판왕돈까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고자 최근 구미코(GUMICO)에서 ‘2021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구미시가 선정한 100대 구미 맛집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모두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품평회 대상의 영예는 이수제 철판왕돈까스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복터진집과 빵철이만두가 선정됐다.

금오산금오리, 터줏골송정점, 도개다곡묵고을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포항가자미회와 28청춘숯불닭갈비, 능이골, 청정알탕본점이 동상을 차지했다.

구미시는 각 수상팀에게 상장과 함께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구미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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