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제공 및 양질의 콘텐츠 호평

▲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상장과 상패.
▲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상장과 상패.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동종기관 최초로 공공·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SNS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이다.

공사는 보유한 3개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을 통해 유익한 정보 제공, 도시철도 인근 명소 소개, 여행 이야기 공유 등으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올해는 SNS 채널명을 ‘사통팔달 DTRO’로 리브랜딩해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공사의 비전과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및 가독성을 높이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기관사 인터뷰, 대구도시철도에서 더위 피하기 꿀팁 등 알찬 정보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으며, 대소사(대구도시철도공사를 소개하는 사내기자단)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차량기지 랜선 집들이, DTRO 유니폼 패션쇼 등의 기획 시리즈도 호평을 받았다.

블로그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언택트 역세권 관광지를 소개하고, 페이스북에서는 카드 뉴스를 통해 도시철도 퀴즈, 역명 유래와 같은 독특한 콘텐츠도 게시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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