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소방서
▲ 김천소방서
17일 오전 5시 30분께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김천IC 부근에서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숨졌다.

또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B씨(39)와 C씨(49)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2.5t 화물차에 들이받힌 SM5 승용차가 다른 차선으로 튕겨 나간 뒤 1t 화물차에 다시 들이받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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