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오류 검증을 업그레이드…이용자 편의성 향상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전경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전경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전국 최초로 경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오류 검증 시스템을 개선했다.



정보센터는 생활기록부의 신뢰를 향상시키고자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요령에 부합하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추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또 초등학교 15개 항목, 중학교 25개 항목, 고등학교 25개 항목의 데이터 추출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 및 현장 교사 의견을 수렴해 이를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화면에 탑재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경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학교생활기록부 오류 검증 시스템이 교원의 업무 경감과 정확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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