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발행일 2021-10-20 18:50:4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구미시설공단 전경


구미시설공단이 최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혁신 우수 지방공공기관 165곳 중 심사를 통과한 25곳의 5개 혁신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5개 혁신분야는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 지역경제 활력 지원,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 참여와 협력강화, 재난 안전관리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를 선포하고 4대 테마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을 인정받아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미시설공단의 브랜드 ‘같이 Plus+’는 ‘같이’하는 것에 ‘가치’를 더한다는 뜻이다.

이 브랜드는 △같이 지원 △같이 공감 △같이 성장 △같이 극복을 경영 지표로 삼고 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은 모든 지방공기업의 기본 역할이자 경영목표인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구미시설공단의 미래 가치가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시민의 행복가치를 소중히 하는 신뢰와 연대의 플랫폼’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2020년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인 ‘같이 Plus+’를 선포하고 19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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