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11월19일 정식 개관 앞둬

▲ 대구생활문화센터 전경.
▲ 대구생활문화센터 전경.
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26일부터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대구생활문화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대구 최초의 광역거점 생활문화센터인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는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 내 옛 통일전시관을 리모델링한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동아리실, 음악실, 교육실, 공연장, 전시장 등으로 조성됐다.

다음달 19일 정식 개관을 앞둔 센터는 시민갤러리와 오픈하우스 위크(11월2~5일)를 통해 모두의 갤러리, 생동버스킹, 생동예담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앞으로 센터는 생활문화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과 생활문화 교류 플랫폼 기능을 통해 생활문화 커뮤니티를 확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053-430-5616.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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