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만 구독자를 가진 인기 유튜버||산적 컨셉으로 육류 먹방계의 ‘독보적인 존재’

▲ 영주 한우 홍보대사이자 먹방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통하는 유튜버 ‘산적TV 밥굽남’ 오진균씨.
▲ 영주 한우 홍보대사이자 먹방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통하는 유튜버 ‘산적TV 밥굽남’ 오진균씨.




영주시가 육류 먹방계의 독보적인 존재인 유튜버 ‘산적TV 밥굽남’ 오진균씨를 영주 한우 홍보대사로 최근 위촉했다.

‘밥굽남’ 오진균씨는 1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다양한 예능 프로에 고정 출연하는 등 독특한 육류 먹방 소재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이에 시는 그를 ‘영주 한우’ 홍보에 적격자로 판단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씨가 운영하는 ‘산적TV 밥굽남’은 산적 콘셉트로 푸짐하고 야성적인 바비큐 먹방(‘먹는 방송’의 줄임말)을 선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대리만족하게 만드는 ‘먹방의 쾌감’을 느끼게 하는 유뷰트 채널이다.

시는 코로나19 시대에 발 맞춰 한우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오씨를 통해 전국 으뜸 ‘영주 한우’를 널리 소개하고 한우 소비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씨는 경북도 한우행사 등 각종 행사시 사회 멘트와 시식 등을 통한 영주 한우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오진균씨는 “뛰어난 육질로 유명한 영주 한우의 홍보대사가 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영주 한우를 널리 알리는 확성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