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필 교수·손영규 교수·윤진영 주무관 수상 영예 안아

최근 열린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와 직원이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고재필 교수.
▲ 고재필 교수.
금오공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는 고재필(컴퓨터공학과)·손영규(환경공학과) 교수와 윤진영 주무관(중소기업 산학협력단)으로 각각 교수부문과 직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머신비전을 위한 영상처리 △실용적 딥러닝 알고리즘 분석 △스포츠 중계방송 영상분석 등 상용 SW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지적재산권을 수요 기업에 이전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 손영규 교수.
▲ 손영규 교수.
손 교수는 환경공학 분야의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2016년부터 13건의 국가연구 개발과제를 수행했다.

또 20여 건의 특허 출원·등록과 기술 이전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 윤진영 주무관.
▲ 윤진영 주무관.
이밖에 윤 주무관은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 산학협력신사업R&D바우처사업 등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진행하는 다양한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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