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분지마을-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업무협약

▲ 울릉도 나리분지마을과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이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울릉도 나리분지마을과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이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이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자 15일 나리분지 마을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릉도 나리분지의 가치 있는 지질유산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효율적인 지질공원의 운영을 하고자 마련됐다.

나리분지에는 국제적인 지질우산으로 인정받는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성인봉 원시림, 알봉, 용출소가 있다.

나리분지 마을은 화산 분화구에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며 사는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매우 독특한 마을이다.

또 화산섬의 특징을 잘 간직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