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이번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미발매 신곡 선보여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정기 공연으로 24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2015년 데뷔 후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빅타이거 그룹의 자작곡들과 이번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미발매 신곡들을 선보인다.
무대에서는 이지 리스닝적인 멜로디와 빈틈이 없는 섹션, 멤버들의 화려한 즉흥연주 및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방송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음색으로 화제가 된 보컬리스트 난아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퓨전 재즈 밴드 빅타이거 그룹은 2015년 정규앨범 ‘Tuning’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두 장의 정규앨범과 15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전국 클럽 투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동아시아 문화의 숲 재즈 콘테스트 입상,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매는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일반 1만 원, 학생과 수험생은 5천 원. 문의: 053-584-8719.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