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린 ‘2021년 농진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성주참외한우 영농조합법인 직전 대표인 여현동씨가 상장과 꽃다발을 건네 받고 있다.
▲ 최근 열린 ‘2021년 농진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성주참외한우 영농조합법인 직전 대표인 여현동씨가 상장과 꽃다발을 건네 받고 있다.




최근 열린 ‘2021년 농진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여현동 성주참외한우 영농조합법인 직전 대표가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여 대표는 31년 간 영농에 종사하면서 영농 4-H, 농업경영인, 성주참외한우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성주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그는 ‘이동형 다목적 전동차’를 개발하는 등 신기술 보급사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참외 한우사료 실증시험 연구 및 사료화 추진, 시설참외 신기술 보급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농업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 성주참외한우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하는 동안 10억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해 대가면(봉흥로 308-25)에 TMF 사료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연간 약 3천600t 정도의 참외TMF 사료를 생산·공급하는 공로를 세웠다.

여 대표는 “성주 군민을 대표해 국무총리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기술 사업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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