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간 중국 광저우·칭다오 기업과 1대1 투자상담
이번 상담회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중국 타깃기업 6개사다.
상담회에는 샤먼텅스텐, 밍양에너지 등 중국 굴지의 대기업들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열린 4회차 상담회에서는 중국 칭다오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주요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과 정보, 바이오 및 미래차 산업의 현황과 전망 등을 소개하고,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최삼룡 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나서기에 한계가 있지만, 온·오프라인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해외 우수기업도 유치할 수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효과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