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1호’최명희 대표, 전통 장류 맛 계승

▲ 안동시 최초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된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1호’인 최명희 대표.
▲ 안동시 최초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된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1호’인 최명희 대표.






안동지역 유망 중소기업인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이 안동에서 최초로 최근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로부터 기업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에 있는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은 1998년 설립된 후 2009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전환했다.

특히 안동김씨 계공랑공파 종부로부터 4대째 전해 내려오는 전통 손맛으로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전통장류를 생산하는 전통식품 기업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1호’인 최명희 안동제비원전통식품 대표는 수입농산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인 콩과 고추를 원료로 가마솥과 장작불을 이용하는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전통의 맛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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