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7일…130억 규모

▲ 카드형 구미사랑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홍보 포스터.
▲ 카드형 구미사랑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홍보 포스터.


구미시가 다음달 1일부터 27일(소진 시 조기 종료)까지 카드형 구미사랑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회복지원과 민간소비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판매 규모는 130억 원이다.

상품권 구입은 KT ‘착한페이’ 앱을 통해 가능하며 할인 한도는 1인 당 월 40만 원 이내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농협에서는 농협 구미사랑 카드에 한정해 오프라인 충전을 지원한다.

최초 구매자의 경우 KT ‘착한페이’ 앱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충전 계좌 등록 및 카드 발급의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지역 1천4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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