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151세대

▲ 더센트럴 화성파크드림
▲ 더센트럴 화성파크드림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 신천동 301-2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옛 백합아파트 부지로 지하 5층~지상 34층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61㎡A 63세대, △61㎡B 65세대, △84㎡A 32세대, △84㎡A1 32세대, △84㎡B 65세대의 아파트 257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151세대다.

오피스텔 108실은 전용면적 29㎡로 원룸형과 복층형으로 구성돼 있다.

청약은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로 이어진다.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동구와 수성구 경계에 있어 같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는다. 또 MBC네거리에 인접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2호선 범어역을 통해 대구 시내 어디로든 이동 가능한 더블역세권을 갖는다. 동대구역은 KTX, SRT, 복합환승센터까지 있어 전국으로도 이동이 쉽다.

여기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 엑스코선도 인접해있다. 엑스코선은 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경북대와 엑스코,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사업으로 총 12.3km의 길이로 예정돼 있다.

최근에는 대구권 최초로 확정된 BRT 3개 노선에도 인근 지역이 포함되는 등 교통요충지로 평가 받고 있다.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또 주변 개발에 따른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건너편 대구MBC 사옥부지를 포함한 일대가 재건축‧재개발이 예정된 주거‧문화‧쇼핑 등 1천200여 세대의 복합타운으로 총 6천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위치적으로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며 “아파트는 신혼부부나 3인 이상 가족에게 적합하고, 오피스텔은 1인 세대 직장인 또는 대학생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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