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식 동해해양경찰서장, 울릉도 치안현장 점검

발행일 2021-11-28 14:44:5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이천식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지난 25일 울릉도를 방문해 저동항 여객터미널 인근을 차안 점검에 나서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빈틈없는 해상 치안 확보를 위한 ‘울릉도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이천식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헬기를 타고 여객선 항로 등 울릉해역 치안 사항을 상공에서 직접 확인했다.

또 울릉파출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을 파악했다.

이어 이 서장은 직원들을 격려한 뒤, 연안해역과 사동항 해경 전용부두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118조기경보전대) 등 유관 기관도 방문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 서장은 “해양주권수호와 해상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 등 민·관·군 유관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동해해경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