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캐릭터, 로고송 심사 결과 발표

발행일 2021-11-29 16:06:0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봉화에서 키운 인재, 한국산림대학으로 꽃 피우자’ 최우수

‘까봉이’와 ‘우리 함께 봉화 퍼스트’ 각각 캐릭터·로고송 부문 최우수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가 최근 제4차 회의를 열고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와 캐릭터 및 로고송 부문 수상작들을 심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최근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와 캐릭터, 로고송의 3개 부문 최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작으로는 ‘봉화에서 키운 인재, 한국산림대학으로 꽃 피우자’가 선정됐다.

캐릭터 부문에는 ‘까봉이’가, 로고송 부문에는 ‘우리함께 봉화퍼스트’가 각각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가 이번에 심사한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부문은 20건, 캐릭터 부문은 11건, 로고송 부문은 12건이다.

심사 결과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모두 8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캐릭터와 로고송 부문에는 각각 5개씩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20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지며,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시상금 100만 원과 50만 원이 수여된다.

군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통해 이번에 선정된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를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캐릭터와 로고송은 봉화퍼스트 홍보를 위한 각종 홍보물 제작과 행사 시 붐업용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퍼스트는 우리 군의 강력한 사회적 자본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면서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퍼스트’는 민선 7기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봉화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시작된 운동 캠페인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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