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경북도의 ‘2021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을 펼치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공략했다.
특히 수출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 활성화 포문을 열었다.
또 생산자 단체와 협의를 통해 수출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도보다 185% 증가한 2천189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수출 품목 다양화, 수출국 다변화 등을 위해 수출업체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동남아에 집중됐던 수출 시장을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홍콩 등으로 넓혔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