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희망나눔봉사단은 최근 안심3동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전기매트 10개(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나눔봉사단에서 기획한 행사다. 추워지는 날씨 속에 봉사단이 직접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단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전기매트만큼 좋은 친구가 없을 것”이라며 “겨울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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