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타이타늄 융복합산업 활성화 기술세미나 개최

발행일 2021-11-28 15:20:1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타이타늄 중간재 및 생활소비재 제조 기술 현황 공유

지난 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타이타늄(Ti)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활성화 기술세미나’에 참석한 최삼룡 청장이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타이타늄(Ti)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활성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생활소비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타이타늄 중간재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및 생산기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된 기술은 △타이타늄 스크랩 활용 하이브리드 진공 용해로 구축 현황(동아특수금속 노윤경 대표) △타이타늄 합금 압연기술 현황과 국내운영 사례(포스코 김진근 공장장) △타이타늄 기반 인체 내 삽입형 의료기기 개발 현황(코렌텍 김정성 부사장) △타이타늄 합금 안경테 제조기술 현황(팩토리피플 민병대 대표) △타이타늄 기반 주방기구 개발 현황(한일프리머스 한상혁 연구소장) 등이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패션테크 클러스터를 기능성 타이타늄 기반 생활소비재 제품의 메카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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