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올해 경북도 추계 도로정비 평가 및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서 수상||성주군, 경북도

▲ 2021 경북도 자원봉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주군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1 경북도 자원봉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주군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과 성주군이 최근 경북도 등에서 실시한 분야별 연말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의성군은 ‘2021 경북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2018년 우수기관, 2019년 최우수기관, 2020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며 4년 연속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계도로정비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 의성군이 도로정비 빛 동절기 제설대책 분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2021 경북도 자원봉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의성군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1 경북도 자원봉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의성군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은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 전반을 평가하는 ‘2021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0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차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봉사활동 및 기타 가산 부문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 2021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주군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1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주군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밖에 성주군은 ‘2021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 △재난지킴이봉사단 구성 △노후 담장 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성주군은 최근 열린 ‘2021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도가 주관한 ‘2021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산물가공사업 육성과 및 교육농장, 농가 맛집 등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2021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 수상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비상품화로 버려지는 참외를 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 것이 주효했다.

‘2021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는 매년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통해 농산물 수출생산단체의 기반조성과 해외판촉활동을 지원한 점과 성주월항농협의 신규 농산물 수출전문생산단지 지정으로 단지의 관리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점 등이 인정됐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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